[코드스테이츠 PMB 12기] 친구 없는 나라도 투두메이트는 쓰고 싶은걸!
오늘 분석할 프로덕트는 오늘 할 일, 투두메이트 입니다. 가치 기반으로 서비스를 분석하여 새로운 기회를 찾아봅니다. 평소 관심을 가지거나 자주 사용하던 제품/서비스 중 개선하고 싶은 제품
dykwon24.tistory.com
오늘은 지난 과제에서 문제점을 지적해보았던 프로덕트를 개선해보기로 했습니다.
지난번에 이어 오늘 분석할 프로덕트는 오늘 할 일, 투두메이트 입니다.
W4D3 과제
서비스의 UX / UI 개선 분석하기
1. 앱, 혹은 웹 서비스 1개를 선택합니다.
2. 해당 서비스가 가지고 있는 Flow에서 UX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서비스 이용자의 관점에서 정의 및 분석합니다. (Day 1에서 분석한 서비스여도 좋습니다.)
3. 이를 바탕으로 어떻게 화면(UI)을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해 페이퍼 프로토타입을 제작해 봅니다.
4. 개선점을 적용한 서비스 기획 산출물(1가지 선택)을 작성합니다. (이전에 프로토타입을 제작했다면, 해당 프로토타입을 분석한 '서비스 기획 산출물'을 작성하시면 됩니다.)
- 투두메이트의 사용자 중 일부는 '첫 친구'를 맺은 사용자 그룹하고만 교류한다.
- 이들이 첫 친구를 맺는 사용자들은 투두메이트를 쓰기 전부터 알던 친구들이며, 직장 동료 등 '지인'은 포함되지 않는다.
- 이 유형의 사용자들은 투두메이트에 사적이고 일상적인 일들을 공유한다.
- 이들이 투두메이트를 사용하는 이유는 기존의 SNS보다 가볍게 일상을 공유하고 반응을 주고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.
- 이들은 투두메이트에서 더 많은 사용자들과 교류하는 데는 관심이 없다.
문제
- 불친절한 UI로 고객 가치를 잠식시킨다
- 친구들에게 투두메이트 사용방법을 알려주기가 너무 어렵다!
원인
- 회원가입하지 않으면 상호작용 기능을 이용할 수 없다
- 공유 가능한 컨텐츠가 없다 - 투두메이트 사용자가 아닌 사람에게 공유할 수 있는 컨텐츠는 투두메이트 앱스토어 링크밖에 없다
- 개발팀과 사용자의 문화 차이 - 투두메이트 공식 앱스토어 설명과 실제 투두메이트를 활용하는 방식이 다르다 : 투두메이트 - 완벽한 기록관리 / 고객이 원하는 것 - 다른 사용자와의 상호작용
- ‘첫’ 사용자의 딜레마 - 친구와의 사적인 상호작용을 보여주려면 투두메이트에서 다른 친한 친구와 팔로우를 맺어야 하는데, 친구들 중 처음으로 투두메이트에 가입한 사람은 친밀한 상호작용을 재현하기 어렵다.
💡 유저 스토리 : 친구들과 더 자주, 가볍게 소통하고 싶어서 투두메이트를 다운로드한 고객은 친구들에게 투두메이트로 어떻게 놀 수 있는지 직접 알려주고 싶어서, [친구 초대 기능]을 원한다.
친구 초대 기능의 핵심
[기존 사용자와 ‘임시적으로’ 교류하면서 신규 사용자가 온보딩 과정을 거친다]
- 투두메이트를 사용하는 목적이 유저마다 다르기 때문이다.
- 투두메이트는 따로 온보딩 기능이 없으므로, 기존 사용자의 경험을 활용해서 신규 사용자의 온보딩을 돕는다.
- 친구초대 방식으로는 사용자 간 교류를 제한함으로써, ‘회원가입을 해야 다른 사용자와 교류할 수 있다’는 앱의 운영 정책을 유지한다.
페이퍼 프로토타입 + 와이어프레임(?)
1. [친구 초대 기능]에 관여하는 두 사용자, 기존 사용자와 신규 사용자의 UI를 동시에 구성해보았다.2. 투두메이트에 없는 새로운 기능은 하이라이트로 직관적으로 표시했다.
'2022 - 코드스테이츠 PMB 12기 과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W6D4] 새벽에 따릉이를 타는 사람들은 모두 집으로 갈까? (2) | 2022.06.20 |
---|---|
[코드스테이츠 PMB 12기] 커피챗 랜딩페이지를 분석해보자 (0) | 2022.06.12 |
[코드스테이츠 PMB 12기] 플렉슬, 나를 공부하게 만들다니 대단한걸? (0) | 2022.06.01 |
[코드스테이츠 PMB 12기] 나무위키, 내 시간을 버리러 왔다! (UX 분석) (0) | 2022.05.30 |
[코드스테이츠 PMB 12기] 브런치는...대체 어떻게...돈을 버는 걸까...? (0) | 2022.05.27 |